보쿠토 x 아카아시




말그대로 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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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해피엔딩인게 옳습니닿ㅎ






보쿠토와 아카아시는 이미 사귀고 있는 데 거의 알게모르게 조용히 사귀고 있는거지


보쿠토는 아카아시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일찍 대학교에 들어가서 알거 다아는 거고 아카아시는 이제 막 들어가는 새내기 인거야 . 솔직히 새내기는 술먹는 모임들이 많으니까 신입생 환영회다 뭐다 해서 불려가는 아카아시를 보쿠토는 보내기 싫은거지.. 


이제막 같은 대학에 들어와서 이미 방도 합쳤고 둘이서 알콩달콩 같이 사는 상상에 빠져있는 보쿠토였거든. 막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눈을 뜨면 아카아시 얼굴이 눈앞에 있고 하는 상상같은 거하면서 지냈는데 실상은 술먹는데 자꾸 불려가서 늦게 들어오고 아카아시답지않게 술에 늘 취해서 집에 들어오는거야.


전에 한번 아카아시랑 먹어봤는데 술이 정말 쎄서 자기가 취해서 해롱해롱 할때까지 아카아시는 멀쩡했거든. 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먹고 취해서 들어오는 아카아시를 이해할수가 없었던거야. 


그 다음날 아침에 무슨 일 있었냐 술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니냐고 핀잔같은 잔소리를 해도 아카아시는 무심하게 술 먹을 수도 있죠 신입생인데.. 이런식으로 한마디 하고 수업들으러 가는 거지. 보쿠토도 대학생이니까 그러려니하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거야. 자기가 아무리 빠가라도 뭔가 이상하거든 . 


어느날은 너무 늦은데다가 연락이 잘안되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아카아시한테 문자가 하나 온거야. 그것도 주소만 딱 찍어서 오타도 좀 있고 하니까 보쿠토가 걱정이되서 택시잡고 날아가는 거지. 편의점 뒷쪽에 어두운데에 쪼그려 있는 아카아시를 발견하고는 뭐라고 할려고했는데 그날따라 앵겨오는 아카아시가 또 나쁘지많은 않아서 그대로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어. 보쿠토는 그날 아침에 뭐라고 할려다가 아카아시가 못일어나길래 보니까 열이 엄청나는거야. (내 썰에서는 왜 항상 아카아시가 아픈가 )


술병같은게 난거지. 날마다 계속 먹어대니까 몸이 아파진거야. 마침 보쿠토가 공강이라 약이라 죽을 사야겠다 싶어서 끙끙 대고 있는 아카아시옆에 가서 나 나갔다 약 사올꺼니까 조금만 참아 아카아시! 하는데 끙끙 거리면서 ' 그만.. .. 주세요.. 집에 가야되서.. 집에...하..하지 마세요.. ' 자꾸 이렇게 중얼 거리는거야. 


처음엔 왠 꿈을 꾸나보다 하고 집앞 약국이랑 죽을 사러갔어. 죽주문하면 시간좀 걸려서 앉아서 기다려야되거든.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자기랑 같은과 동기들 2-3명이서 죽가게에 들어오는거야. 개내도 술먹다 술병나서 다같이 죽먹으러 온거 같더라고 보쿠토는 신경도 잘 안쓰고 있었는데 개내가 하는 말에 아카아시이름이 들리는거지. 


자기네 아는 후배랑 술을 먹었는데 개가 엄청 잘마시더라 뭐 이런 얘기인 줄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개가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더라 부터 시작해서 게이네 뭐네 욕을 하기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상대방이 여기 학교 사람인거같다고 히히덕 거리기 시작해. 누군지 알아내서 소문 낸다고 그랬더니 꼬박꼬박 시키는 거 다하고 술에 돌아가면서 막 술에 침도 뱉고 뭐 부대찌개도 넣고 건더기 같은거  줘도 다 받아먹고 하더래. 막 러브샷도 과한거 다시키는데 군말없이 다하고 그래서 처음에는 놀리려고 시작했는데 진짜로 게인가 했던거지.  그래서 항상 불러서 술을 왕창 먹이는데 취하지를 않더라는거야 자기들은 나름 돌려가며 먹었는데 아카아시한테는 먹을 때마다 사람수대로 한명씩 따라주고 먹게하고 그랬던거지. 점점 심해져서 그냥 팔짱끼고 먹는거 뿐만아니라 허벅지위에 앉혀서 먹이고 허리나 허벅지같은데 만져도 아무 말 안하더라 이 지랄을 하는거지. 하루하루 그러다가 짜증나서 어제는 미리 자기들 술병에는 음료수 넣어두고 따로 독한술 준비해서 아카아시한테 먹였는데 아무리 먹여도 안취해서 걍 포기했다는 말을 들어. 개중에는 게이면 아카아시가 깔릴거 같다고 한번 해볼까해서 먹인적도 있대. 근데 항상 자기들이 먼저 뻗어서 실패 했다는거야. 걔 허리가 진짜 얇다던가 만지면 가만히 있기는 한데 하지말라고 말하는게 꼴린다고 하는 말을 잠자코 듣다가 집에서 나오기전에 아카아시의 잠꼬대가 오버랩되서 보쿠토 분노의 단계가 맥스가 된거지.


일단 얼굴 다 기억해두고 죽을 사들고 아카아시한테 가는거야. 일단 아픈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거지. 그래서 죽사들고 집에 들어가는데 아카아시가 약만 먹고 좀있다가 또 나가봐야된다는거야. 보쿠토는 머리끝까지 마그마가 끓어오르듯 화가 나 있었어.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걸까 믿음직스럽지 못했던 걸까 싶었던거야. 조용히 가지마 아카아시 한마디를 했어. 아카아시가 잠시 보쿠토를 쳐다보는데 화난걸 알겠거든. 하지만 자기가 안나가면 괜히 보쿠토한테 이상한 소문이 날까봐 안간다고 할수는 없었어. 대답없이 조용히 있자 보쿠토가 손목을 잡아채서 침대에 눕혀. 아카아시가 아프니까 대신 내가나갈께 하고 정색하면서 말하는거지. 아카아시는 단번에 이사람이 뭔가 들었구나 싶어. 그래서 보쿠토상 제가 다 말할께요 그게 .. 하는데 보쿠토가 너 방에서 한발자국도 나갈생각하지마. 하는거야.  아카아시는 한숨을 쉬고 보쿠토상 하고 이름을 불러.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서 보쿠토를 바라보고는 저 가야되요 보쿠토상 하는 거지. 보쿠토가 고개를 숙이고 땅을 보면서 말하는거야.


아카아시.. 우리 헤어질까.. ? 아카아시가 나때문에 힘드니까.. 


보쿠토상은 제가 싫으세요?


아아니 그건 아닌데.. 난 정말 괜찮지만 소문같은 거 나도 .. 난 정말 괜찮은데.. 아카아시가.. 아니라면...


하면서 그답지 않게 말끝을 늘려. 


열이 오르는지 아카아시가 보쿠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 말해


정말 입니까? 보쿠토상 소문나도.. 그런거 나면.. 보쿠토상은.. 괜찮.. 하아..


머리가 아픈지 보쿠토 어깨에 머리를 부비고는 보쿠토상이 괜찮으면 이제 안할래요.. 술먹는거 ..  술마시러 가는거.. 안할래요 보쿠토상.. 


보쿠토는 아카아시가 걱정되서 쓰러질까 아카아시의 어깰 감싸고 품안에 가두는 거지.. (헤헤)


품속에서도 작은 목소리로 계속 가기싫어요 싫어요 보쿠토상.. 안갈래요.. 보쿠토상이랑 있을래 하는거야 . 거기에 확 얼굴이 빨개져서 보쿠토가 아카아시를 꽉안고는 


보쿠토상은 아카아시옆에 있을래!!!! 헤어지자는 말 취소 취소야 !!


보쿠토의 말에 피식 웃음이나는 아카아시였어. 취.. 취소 입니까? 하려고 했는데 말을 다 잇지도 못하고 끙끙대니까 그제서야 사태파악한 보쿠토가 아카아시 괜찮아? 누워있어어 하는 거지.


좀 나아진 아카아시 죽멕이고 약먹이고 하고 나서 잘 재워놓고 결전의 시간이 왔지. 아카아시 전화가 막 울리기 시작한거야. 빡친 보쿠토는 이제 눈에 뵈는게 없어. 감히 내 아카아시를 .. ㅂㄷㅂㄷ 하는거지. 문자를 보니까 장소가 뻔히 보여서 그곳으로 가서 깽판치는 보쿠토 ! 그리고 아까 죽먹던 애들다 잡아서 밟아버리고 시원하게 바람맞으면서 집으로 귀가 ! 분노 수치가 내려가서 기분 좋은 보쿠토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아카아시가 새근새근 자고 있어서 조용히 숨죽이면서 들어오는 거지. 그리고 다음날 아카아시는 다 나아서 학교가는데 보쿠토는 열옮아서 침대에 누워있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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