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츠키시마 x 손님 쿠로오 au


오메가 버스기반


츠키시마- 오메가

점장-알파

쿠로오-알파




" 으... 아..? "


' 여긴.. 어디..?'


눈을 떴을 땐 아니 눈을 뜨게 될줄은 몰랐다. 분명히 울고 있었던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덮고 있는 이불과 침대가 낯설어 화들짝 일어나 침대보를 정리했다. 탁탁 털어서 정리 해놓고 나니 왜자신이 여기에 누워있던 걸까 생각하게 되었다. 잠시 얼굴을 만져보며 아..아직 츠키시마 케이가 맞는 것 같은데 왜.. 이런일이 일어 난걸까 하고 말이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가야 했다. 머물만큼 돈이 없었고 .. 아는 사람도 없었다.


폭삭한 이불은 처음 만져봤는데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 누워있었던 건가. 손으로 한번 쓸어보고 가질 수없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 솟구쳤다. 어차피 난 가질수 없는 것인데도 욕심을 부리는게 어리석었다. 


" 아. 일어났어? 왜 일어서 있어 아직 몸도 아플텐데 누워있어 츠키시마 - "

" ..... 네...? 에....? "

" 그.. 아 나 그게 아..아무튼 나 나쁜사람은 아니고 그게... "


엄청 수상해 보였다. 다가와서 어깨를 잡는 손길에 움찔했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온기에 뿌리치지 못했다. 아무것도 안할 거라며 살며시 눕혀주는 약한 힘에 눌려 그대로 침대로 다시 눕혀졌다. 괜찮다고 하는 말이 진짜 같아서 마음이 아려왔다. 믿고 싶지만 믿기가 어려웠다. 믿고 난후에 겪는 배신감이란 실로 엄청난 것이여서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만히 누워있는 제옆에 앉아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는 남자의 얼굴이 왜인지 점장님과 겹쳐왔다. 닮지도 비슷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오버랩 되는 기분이 들어 미안했다. 손을 턱에서 느껴지는 이불끝에 두고 손가락으로 살짝 잡았다. 


" 나머지는 걱정하지마 내가 ㄷ.."

" 저기.. "

" 어..어? 응..응 말해봐 "

" 그..제가 뭐라고 부르면.. 되는지.. "


그러고보니 이름도 알려주지 않은 상태라는 걸 그제야 아 하고 깨닫고는 쿠로오, 쿠로오 테츠로야 그 쿠로라고 불러도 되는데 하면서 엉겹결에 인사까지 했다. 츠키시마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지만 인상이랑은 다르게 귀여운 구석이 있구나 했다. 우선 쉬는데 전력을 다하라며 손을 잡아오는 통에 놀랐지만 저..손 하고 살며시 말하니 자기도 놀랐는지 깜짝 놀라했다. 나쁜 사람 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그가 말한 것처럼.


"  쿠로오.. 상..? "

" 어..응 ? "

"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치만.. 공짜로 이렇게.. 받을 수는 없는.. "

" 아..아니야!! 나는 그런거 바라고 한게 .."


이불을 살짝 위로 해 입을 가리고 잠시 다른 곳을 보았다. 츠키시마는 쿠로오를 보지도 못하고 제가..할수있는게 많이 없어서.. 죄송해요 하면서 살짝 글썽임을 보았다. 쿠로오는 그런게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말로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한계일 것 같았다. 그저 옆에서 지켜보면서 있다보면 츠키시마도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이만 자는게 좋겠다고 자기전에 죽한 그릇까지 떠먹여주고 곤히 재웠다. 


" 흠흠.. 츠키시마.. 일어나서.. 다행이다.. "


배부르게 먹어 본 적이 처음인 것 처럼 잘 먹고 잠도 편히 들었다. 따듯한 이불과 침대라는 것은 생각 외로 엄청난 것이었다. 게다가 쓰다듬어지는 손길이 따듯해서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 거렸다. 하지만 가슴이 저릿해오기도 했다. 또 자신만 이렇게 빠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그래서 다가오는 느껴지는 마음을 잠시 무시하기로 했다. 전처럼 상처받는 건 한번으로 족했다. 


츠키시마가 깨어나고 나서는 항상 오후때즘 해서 쿠로오가 찾아와 츠키시마를 살폈다. 답답해 할까봐 산책도하고 눈이 잘 안보인다길래 안경도 맞추러 갔다. 손사레를 치며 안가려고 하는 걸 손목을 잡아 끌어 겨우 안경집에 들어갔었다. 안경을 쓰니 갑자기 선명해진 세상에 조금 놀라는가 싶더니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행동에 왠지 뿌듯했달까.



" 에에 츠키시마 내가 제일 보고싶었구나? "

" 어..으.. 그게 아니라.. 그.. "


얼굴을 붉히며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겼지만 티나게 붉어진 얼굴이 쿠로오 눈에 띄었다. 돌려버린 고개로 츠키시마의 옆모습이 보였다. 아무래도 붉어진 곳은 얼굴 뿐만이 아니었다. 귀끝도 이렇게 빨개져선 감정을 내비치고 있었다.



츠키시마 옆모습
츠키시마 옆모습



시간이 흐를 수록 밝아지는 츠키시마 덕분에 쿠로오도 힘이났다. 하지만 츠키시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조급해졌다.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은 별로 없는데 무엇을 바라고 이렇게 까지 해주는 걸까. 그가 사준 안경태를 만지작 거리다가 만약에 .. 몸을 원하더라도 .. 어쩔수 없다고.. 눈을 꼭 감고 고개를 숙였다. 그 때가 언제일까. 한창 행복감에 젖어있더라도 늘 불안했다. 행복할 수록 겪을 불행이 더 커질 것을 알기에.


" 츠키시마.. 괜찮아? "


떨고 있는 손을 덥썩 잡아 괜찮냐고 물어오는 통에 츠키시마는 심장이 두근거렸다. 물어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해야할 일을.. 주저하고 무시해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 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 저에게 기대할 것은 .. 역시 그것 뿐인가 했다. 


" 저.. 왜.. 데려 오신.. 거에요..? "

" 으..응? 그건 갑자기.. 왜.. "

" ㅎ..혹시 그.. 저.. 오메가니까..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게.. 몸.. "

" 그만해 . 그만. "


험상궂게 변한 얼굴 표정을 인지 하지 못한체 말을 이어가려다 단호하게 끊어버리는 쿠로오의 말에 잠시 말을 멈추고 기다렸다. 하지만.. 겪을 거라면 빨리 겪고 싶었다. 산산히 부셔지는 건 제 마음이 아니길 바랬다. 조금 몸이 떨려왔다.


" 그..저.. 죄..죄송해요.. 저.. 이런거 밖에는.. ㅈ..죄송..흐..윽.. "

" 어엇..츠키시마.. 우..울지마 난 그 울리려던게 아니야.. 그..츠..츠키 "

" 그치만.. 왜.. 저한테.. 저.. 몸이라도... 이..이거라도.. 괜찮으니까..흐.. "


울면서도 또박또박 말하는 츠키시마의 입이 야속하게 느껴졌다. 옷끝을 살짝 부여잡고 몸을 덜덜 떨면서 말하는 츠키시마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다. 쿠로오는 이렇게 자신을 밀어내는 츠키시마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잠시 고민했다. 괜찮다고 안아주고는 방에서 나왔지만 마음이 석연치가 않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생각보다 자신은 츠키시마에게 빠져있었다. 츠키시마가 저렇게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왔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때문이라는 생각에 조금 괴롭기도 했다. 믿음을 주고 싶었는데 잘 안된 것같다.


츠키시마는 자신이 왜 울었는지 스스로도 조금 어이가 없었다. 마음 속으로 사실은 몸이여도 괜찮다고 그것 만으로도 만족할 수있을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의 부작용인지 몸이 자꾸 떨려왔다. 


' 하아.. '


 오메가.. 오메가.. 왜 나는 오메가 인걸까. 하다못해 베타였다면 일반적인 알바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쿠로오와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향이 나서 좋았다. 힐끗거리며 쳐다보면 검은 머리가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눈앞에 아른 거렸다. 가끔 귀를 간질이는 낮은 목소리와 웃을 때 보이는 눈웃음이 자기전에 떠올랐다. 점장님에게서 느꼈던 호감과는 뭔가 느낌이 달랐다. 점장님과 있을 때는 단순이 같은 공간에 있을 때만 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이었는데 쿠로오의 경우에는 보고 있지않아도 보고싶었다. 


' 내 주제에.. '


아무것도 못하는 오메가 주제에. 우스운 생각이었다. 쿠로오는 베타일텐데 아마도 자신을 이상하게 볼지도 몰랐다. 마음이 ,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이 잘 오지 않는것 같았다. 왜 자신이 그런말을 해놓고 울어버린 걸까. 쿠로오상 .. 으으..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나질 않았다. 아니. 사실은 이미 난 결론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좋아져버렸다. 슬프게도 또 혼자서 좋아하는 것 같다. 


다음날이 되서도 잠을 못자 꾸벅꾸벅 졸다가 쿠로오가 들어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쿠로오는 머쓱해 하면서 자고 있었냐며 평소처럼 말해왔다. 원래라면 가까이 츠키시마 곁에 앉아서 오늘은 뭐했느니 하면서 이야기를 걸어올테지만 어제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주변에 다가오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행동에 츠키시마는 이제는 자신이 싫어진걸까 하고 오해해버렸지만. 쿠로오는 혹시라도 츠키시마가 무서워할까봐 걱정을 해 한 행동이었다. 


" 어.. 자고 있었으면 나.. 갈께 내일 .. 다시 올테니까 걱정말고 자고 있어 츠키 - "


조용한 적막이 흐르고 츠키시마가 방에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츠키시마는 이제 쿠로오가 좋다는 걸 인정해야했다. 어떤 취급을 받을지 감도 오지 않았다. 거절당하더라도 여기서 쫒겨나더라도 어차피 죽으려고 했었으니 쿠로오 덕분에 조금더 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신이 없었다. 실망한 표정의 쿠로오상의 얼굴을 감당할 수있을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난뒤 츠키시마는 이불정리를 하고 일어났다. 처음으로 방을 나서서 쿠로오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시도는 좋았지만.. 금새 여긴 어딘가 ..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결론에 종착했다.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 곳 직원인듯 한 사람이 다가왔다.


" 저.. 츠키시마 상 이세요? 여기서 이러고 계시면 테츠로도련님이 놀라실텐데.."

" ... 아..그게 .. 길을..잃어서.."


말을 하기가 부끄러웠다. 길을 잃다니 집에서.


" 아.. 그러셨구나 방으로 안내해 드릴까요? 아니면 뭐 필요한 거라도 있으세요? "


친절하게 물어오는 통에 오히려 더 민망해져 부끄러움이 더 해졌다. 필요한 것이 없다는 듯 얼굴을 내저어보이니 따라오라는 듯 손짓했다. 그러더니 잠시 스케줄을 확인하곤 이야기를 붙여왔다.


" 아. 잠시만요 - 아아 오늘 쿠로오가 모임이었죠? 쿠로오가는 금슬이 좋기로 유명해서 .. "

" 금슬이요..?"

" 부인이랑 사이가 좋기로 유명하셔서 다들 난리셨죠 - 모르셨어요 ? 얼마나 다들 츠키시마 상을 부러워하는지 "


마지막말은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아무튼.. 부인이 있는 건가 싶었다. 고백을 하려했는데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 었던거라면 어째야하지 하고 생각했다. 이윽고 방에 도착해서 문이 닫히고 문앞에서 잠시 생각했다. 부인, 금슬.. 역시나 자신은 상대도 안되는 아리따운 여성일거라고 상상도 했다. 마음이 아려와서 잠시 우울해 졌다가 역시나 하는 마음에 기분이 한 껏 축 쳐졌다. 자신에게 잘해줬던 것은 그저 친절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고 착각해버린건 역시나 자신이였다고. 스스로를 책망했다. 


' 나는 왜..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던거지.. '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다가 벽모서리를 집고 걷다가 구석에서 멈추었다. 무릎을 구부리고 머리를 벽에 쿵쿵하고 박았다. 바보였다. 자신이 얼마나 짐이 됬는지 몰랐다. 아마도 짐이 됬겠지. 나는.. 나는.. 역시 아무것도 아니었던거겠지.


울컥하는 마음에 눈에 눈물이 고였다. 멈추려고 했지만 한번 쏟아져 나온 눈물이 자제가 되질 않았다. 뚝뚝 턱아래로 떨어지는 눈물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슬펐다. 어차피 이어지지도 않았을 텐데 뭐하러 이렇게 기대를 해서는 .. 내주제에 .. 오메가 주제에. ..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는데 입을 막아도 소리가 새어나왔다. 지나치게 슬펐다. 오기로 했던 오늘이 왔는데도 쿠로오는 오지 않았다. 마치 버림받은 기분에 더서러워졌다.


" 츠키 오늘 복도에서 길을 잃었었다며...? 오늘 좀 일이 있어서 내가 늦었.."

" ..... "

" 츠키...? 츠...츠키?? 왜..왜그래 괜찮아? 어디 아픈거야? 무슨.. "


구석에 있는 츠키시마에게 다가가 등을 쓸어주고 어깨를 감싸안았다. 걱정이 되는 듯 서둘러 여러가지를 물었다. 대답도 없이 눈물 범벅인 츠키시마의 얼굴을 보고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했다. 조금 기다리자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건지 뜨문뜨문 하는 말에 잠시 머리위에 물음표가 떴다.


" 흐..으..으. 그.부인.. 있으시다고.. 그래서.. "

" .....? 에..? 내가? "

" 그.. 직원이 그래서.. 사실은..히끄읍 그게 .. 쿠로오상.. 찾으러 잠깐 나갔었는.. 데.. ㅇ. "

" 나.. 나? 나 찾으러..? 정말 ? "


하나하나 대답해주며 츠키시마를 달래주는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조금 가라앉은 상태로 말을 이어갔다.


" 그래서.. "

" 그래서? "

" 저.. 오메가이기도하고.. 어차피..쿠로오상.. 부인도 계시고 . ... 저같은건.. 그게... 어차피 무리니까.. "

" 에....엣!?! 그게 무슨소리야 나.. 부인 같은거 없는데 정말로 !! 정말이야 츠키 "


그치만.. 이라고 하면서 울상을 짓자 머릿속을 스치는 한가지가 있었다. 설마.. 


" 그.. 그게 오늘 아버지가 오셔서 어머니랑.. 나도 쿠로오지만 아버지도 쿠로오..니까... 그게 혹시. .. 츠키가 착각한게 아닐까?.. 나 정말 부인 둔 적 없는 총각이라고 . 너무해 츠키 게다가 오메가인게 뭐어때서 그래.. 나도 알파인걸 ? "


훌쩍훌쩍 울음을 보이다가 쿠로오의 말에 놀란듯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잠시 이해할 시간이 필요한듯 주춤 하더니 그...그러면 하면서 얼굴이 발그레 해지더니 자신이 오해를 했다는 것을 그제야 깨달았다. 그럼.. 지금 눈물콧물 다 빼고 울었는데.. 그..그게 


" 흐...흐아아아 앙 흐으.."


츠키- 하면서 오해했구나 미안해 하는 쿠로오가 좋았다. 자신의 잘못도 아니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그가 좋았다. 이제는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사람을 안 좋아 할수가 없었다.


" 좋아해요..흐응..좋아해요.. 쿠로오상 저.. 좋아져 버려ㅅ.. "

" ....! "


갑작스런 돌직구 고백에 머리가 띵하고 누군가 종을 울린 것처럼 기분이 붕뜨는 느낌이 들었다. 쿠로오는 고백 다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츠키시마를 품안으로 가두었다. 조금 숨이 막힐 정도로 안아 주고는 이름을 불렀다.


" 케이 - "


" 케이.. 케이 - "


" 다행이다.. 케이가 좋아하는게 나라서 .. "


히끅 거리면서 품에 안겨 있는 츠키시마가 방금 한 말에 꿈틀 거렸다. 살짝 놔주자 손을 가슴팍에 두고 올려보는 츠키시마의 속눈썹이 진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고백은 츠키시마가 꿈은 아닌지 볼을 꼬집어달라고 할 정도로 기적 같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루어졌다.



지옥같던 편의점으로 부터 ,, 아니 적나라한 현실로부터 만난 인연. 쿠로오와 츠키시마는 드디어마음을 확인했다.







(나중에 편의점에서 포도쥬스를 고르고 나머지 하나를 나눠주는 그를 보고 아.. 그때 그사람? 하고 깨달은건 아주 오랜 후였다.) 




.


.

.



편의점 _ ★ 끝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훅 끝내버렸지만 끝내고나니 다시 보쿠아카가 쓰고 싶네요 ㅋㅋㅋㅋ 이정도면 중증 ㅋㅋㅋ

보쿠아카를 쓰려고 마음에 드는 설정을 찾고 있는데 원하는 설정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하하하 물론 결과물은 장담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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