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충동적으로 썼습니다만..


처음에는 수위를 올릴까 생각했으나

현재 넘나 졸려섴ㅋㅋ기력이 딸려 키스로 수정


그렇다면 이 썰의 후속 썰을 수위로 쓰면된다아 그런 것이어따! 


(기타수위는 어마무시하게 쎈거 아니면 네이버블로그에 서로이웃으로 올려둡니다)

못보셨다면.. 가보세여.. 프로필글에 있을..껄요..?  


성인인증의 늪에 빠져계시다면.. 가보시길 춫천


다음편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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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술을 마시던날 


보쿠토는 아카아시 주량을 알아보자며 한잔 두잔 잔을 채워갔어. 조금씩 홍조가 생기고 용감해질무렵 어느새 그 둘은 아무말없이 홀짝홀짝 마셔댔지. 평소에는 말이 많은 보쿠토였는데 술을 먹으니 점잖아진 거였어. 


그리고 난데없는 질문하나


: 아카아시 키스해봤어? 

: ....아마도 ..

: 에..? 정말?? 한거야? 누구랑??


보쿠토한테 술잔을 내밀고는 알고 싶으면 더 마셔야됩니다 하는 거였지. 보쿠토는 흥이 날아간듯 흐...음.. 하고 이것저것 방정맞게 물어보는 거야. 


느낌은 어땠니 분위기는 어땠니 


한잔씩 홀짝 받으면서 보쿠토는 대답을 들었어. 


: 느낌은..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안좋았습니다만..

: 자세하게 말해줘 아카아시! 궁금하게


이러면 아카아시는 보쿠한테 또 잔을 탕하고 들이미는 거지. 보쿠토는 듣고싶으면 받으시라니까요. 하는 아카아시가 얄미워서라도 다 알아낸다 !! 했지.


슬슬 취기가 돌고 돌아 키스의 기준에 대해서 말하게된거야. 


: 아아 아카아시 키스는 자고로 혀를... 아무튼 입술만 부딪히는건 그냥 뽀뽀라니까.

: ... 그럼 키스로 안쳐도 되겠네요 보쿠토상


에에..?


: 이제 저도 첫키스 안해봤습니다만..?


엄청 도발적인 느낌으로 제 편을 들어주는 아카아시의 입술이 막 갑자기 빨개보이는 거야. 자기도모르게 침 꿀꺽 삼키고 있는.보쿠토상 ㅋㅋㅋ


보쿠토는 사실 키스든 뭐든 아무것도 안해봐서 뭐라도 해본 아카아시가 더 나았지만 지고 싶지 않았던거야. 그와중에 아카아시의 입술이 유난히 보이고 술은 거하게 취해서 기분이 너무좋아. 이대로 아카아시한테 뽀뽀를 해도 전혀 이상할것같지가 않은거야. 어디선가 용기가 급상승했지.


으으... 


: 왜그러십니까..?  보쿠토상

: 몰라 그냥..


차마 아카아시랑 뽀뽀하고싶다고 말하는건 너무 간거 같아서 머뭇거리는 거지. 점점 아카아시 얼굴을 힐끔거리면서 보게되는거지. 나..아카아시 좋아했나? 이런 생각도 하고.


: 아카아시 그럼 좋아하는 사람이랑 한거야? 뽀뽀는..?

: .....글쎄요.. 아마도..


아카아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어떨지 감이안와서 약간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겼어. 그래서 급 좋아하는 사람이랑 뽀뽀하면 어때? 이렇게 물어버린거야. 


...?


잠시 자기를 힐끗 보더니 궁금하냐고 대뜸 묻더니 자기 잔을 쓱 밀고 궁금하면.. 궁금한사람이.. 어쩔수 없는겁니다. 하는거지. 역시 아카아시한테는 절대 못당해서 아카아시주량은 무슨 자기 주량보다도 한참 오버해서 마시고 있었어. 



: 자 나 다마셨어 아카아시!

:....흠..

:뭐야 다 마셨는ㄷ..

:두근..거립니다.. 심장이.. 뭔가 덜컥하는 느낌이 났던 것도 같습니다.


말도 끝내기전에 대답하는 아카아시가 얄밉기도 하고 상대는 도대체 누굴까 한없이 궁금해지기 시작해. 얄미움에 투정을 부려봐.


:.. 그럼 뽀뽀하고 두근거리면 좋아하는거야? 

:음..... 그건.. 어렵네요 근데 또 질문입니까?


아 이런 하는 생각이 들고 고개를 흔들면서 나 정말 많이 마셨다고 ! 하는 보쿠토였어. 아카아시도 그걸아는지 그럼 제가 마시죠 하고는 대답을해


:저는..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두근거렸는데 ... 두근거리다보니 좋아하게 된걸지도..

:헤...? 아카아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한 보쿠토야. 늘 같이다니고 같은 학교에 있었는데도 자신이 몰랐다니 말이지. 옆을 보니 아카아시도 취했는지 얼굴이 빨갛고..


술을 많이 먹은게 소화가되는건지 알콜때문에 머리가 두근두근 거리는 것같았어. 뭔가 두근거리는 기분이 들어서 아카아시를 보니.. 나도 아카아시가 말한 것처럼인가..


두근거려 ... 자꾸만.. 



:으으..아카아시.. 나..정말 많이 마셨나봐..

:..보쿠토상 들이킬때부터 알아봤습니다만..택시 부를까요?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비틀거리는 보쿠토를 잡아 기대게하는데 아카아시도 취한터라 조금 버거워. 가게주인한테 택시를 불러 달라고 부탁하고 둘이서 가게 앞 계단에 앉아 기다리는 거야. 


보쿠토가 아카아시 어깨에 기대있다가 문득 얼굴을 올렸는데 아까전부터 보였던 빨간 입술이 가까워. 참을수 없을 만큼.


:아카아시...

:아.. 보쿠토상 깼습니까? 방금 택시를 불러서 조금만 기다리면..

:나랑 할래? 키스..


....


조용히 자신을 응시하는 아카아시의 입술에 점점 다가가 보쿠토는 아카아시에게 기대있는 주제에 입술을 부딪혀와. 조금 무게가 옮겨져서 아카아시가 뒤로 졎혀지고 보쿠토가 위에서 아카아시의 입술을 찾아서 부벼와. 부끄러움 보다는 욕망이 앞선 키스에 보쿠토는 그렇게 먹어보고싶었던 아카아시의 입술을 햝기시작해. 


:ㅇ..아..보쿠..ㅌ..사..


아카아시가 입을 벌린 순간 그 안으로 보쿠토가 침범해왔어. 처음이지만 조금 떨리는 키스가 시작되고 아카아시는 보쿠토를 달래듯이 보쿠토가 가는 길에 응수해줬어. 둘은 캄캄한 밤하늘아래에서 술집 가장자리 계단에 앉아 그렇게 지나가듯 첫키스를 하게되. 


키스가 끝나고 택시에 몸을 실고 가는길에 보쿠토는 거의 쓰러져서는 아카아시의 무릎을 배고있어. 보쿠토상... 점점 .. 심해지시는데.. 이번에도.. 기억.. 못 하면.. 곤란합니다.. 


:보쿠토상말대로..저.. 첫키스였습니다만..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좋은지 잠이 든 보쿠토를 바라보다가 지나가는 창문의 풍경을 살펴봐. 자신만이라도 기억하고 싶다는 듯이. 


보쿠토는 이런식으로 아카아시와 입맞춘 적이 있지만 기억을 못하는 듯해. 아카아시는 아쉽다가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조용히 있었던거야.


밤하늘에 달을 올려다보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보쿠토의 눈을 가려줘. 


빨개진 얼굴이 부끄러운것 같아.


아.. 보쿠토상이.. 다음에..더 .. 하자고..키스를 넘어서 다른것도 해보자고 하면...그땐..어쩌지 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카아시였어.


손을 올려 방금전까지 닿아있던 입술을 매만지며 생각해.


: 그러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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