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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히나] 우산 쓰고 나란히 걸어가다가 ㅈㅇ한썰

자극적인 제목..사실 별거 없는.. 그런 그런이야기



저번에 김순수님이 댓글로 카게히나를 원하셨는데 그 순간 떠오른 카게히나을 풀어봅니다. 


순수한 김순수님을 위하여 차근차근 수위를 올리는걸로.. 흐흐



우산 같이 쓰고 다니는 둘을 보고 싶습니다


되게 풋풋해서 좋은데 제가 너무 좋은 바람에 ㅋㅋ이 많이들어갔어요 

'ㅋㅋ '주의 바람


7000자입니다




둘이서 평상시처럼 연습하다가 남아버려서, 집에 가려는데 카게야마가 히나타 기다려주다가 너무 늦어서 짜증나서히나타 보게!!! 하면서 서둘르라고 말하지만 우중충한 하늘이 금세 어두워지고 쏴아 소리가 나게 비가 오는 거지. 왜인지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같은건 이미 함묵된지 오래. 히나타는 자전거 끌고 허망하게 하늘 바라보고 ㅋㅋ


: 집에 어떻게 가지.. 


히나타는 집이 멀어서 겨우 자전거 타고 다니는 건데 비가 오면 버스라도 타고가면 되긴 하지만.. 지금은 돈도 없고 우산도 없고 .. 하늘 보면서 우물쭈물 하고 눈굴리다가 옆에서 기다리는 카게야마한테 미안해서 눈도 못쳐다보고 (무서워서) 땅보면서 겨우 말해


: .. 카게야마..너 먼저가.. 

: 왜 


단답으로 반문하니까 겁나게 어버버 거리는 히나타


: 어그그그그 그게 나 우산도 없고 조금 그치면 가가 가려고


거기에 카게야마 , 한쪽 눈썹이 지긋이 올라가고 둘이서 같이 비오는 하늘 바라보면서 체육관 처마에서 기다리는데 카게야마는 뒤에 벽에 등대고 무심한듯


: 기다려줄께 그칠때 까지


에? 카게야마가? 하는 말이 동시에 나왔지만 돌아보니 왜 뭐 하는 표정으로 보고있길래 주눅드는 히나타 ㅋㅋㅋ 얘도 우산 없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언제 그치려나 손 내밀어서 비얼마나 오는지 맞아보고 , 시무룩해하는 히나타를.. 몰래 곁눈질로 카게야마가 보고 있어라. 히나타는 바보니까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걸로 


하지만 그칠 생각도 없음 ㅋㅋㅋ 후두둗ㄷ두둗 내리고 


발만 동동구르면서 어떻게 버스 아저씨한테라도 부탁해야하나 싶고.. 카게야마한테 빌려 볼까? 하는데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고 ㅋㅋㅋ 기다리는 카게야마한테 고맙기도 하고(무섭) 


: 카..게...야마 

: 뭐

:.. 여..역시 먼저 가. 비 .. 그칠 것 같지도 않고 나야 뭐..어떻게든 버스라도 타고 가면 되니까


그러니까 고개 획돌려서 히나타 쳐다보고 , 히나타는 히익 하고 잠깐 눈감고 쫄았다가 눈살며시 떠보니까 카게야마 옆에서 우산 피고 있어라


: 카게야마 너...너. 우산 있었어?


근데 그게 왜? 하는 눈빛으로 히나타 보니까 , 침꼴깍 삼키고 조심스럽게 말거는 거지. 버정까지만 데려다 주면.. 아아니 그 근처까지만 가주면 안... 안돼...? ....겠지 그렇지 난 그냥 뛰어가지뭐 하하ㅏ


ㅋㅋ 혼자서 독백 하는 히나타를 두고, 다가오 히나타 잡아당기는 카게야마 , 으으윽 하니까 


: 같이 쓰자며 


히나타 귀엽게 카게야마 보면서 끄덕끄덕 하고 가방 앞으로 메고 앞으로 안아서 카게야마 우산 쓰고 가는데 ㅋㅋ 카게야마가 요령이 없어서 지만 쓰고 가는거 히나타 다 맞고 ㅋㅋㅋ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카게야마 옆으로 붙는거지. 거의 찰싹 붙어서 오니까


: 뭐야 왜

: 너만 쓰고 가잖아 같이 좀 쓰게 


그말에 머리 띵 하는 카게야마, 아그랬나 싶어서 보니까 히나타 어깨다 젖어있고 그런거지. 좀 미안해서 슬쩍 히나타 쪽으로 우산 넓혀주고 ㅋㅋ 자기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고 둘다 서로 부여 잡고 가는데 벌써 버정온거지. 거기에 버스가 왔는데 히나타가 또우물쭈물 하길래 


왜저러나 보다가 , 버스 문 열리고 그앞에서 얼굴 빨개지고 자기 한번 보고 버스한번 보고 손만 꾸물꾸물 하고 있으니까 보다못한 카게야마가 데리고 같이 타줌. 버스도 두명이요 하고 찍 찍고 ㅋㅋ


: 안타? 


겁나 자연스럽게 하는 바람에 일단 히나타 같이 탐. 버스타고도 꽤 가야되는데 자리가 없어서 두자리 같이 앉은 거지. 


: 카게야마 너..이거타?


그랬는데 겁나 도도한 표정으로 아니 하는거. 그러면 왜..왜왜 탔어?? 하는데 카게야마도 순간 내가왜탔지 하고 고민하는거지. 아까 전 상황을 돌아보면서 히나타가 당황한거 같길래 그랬는데 ,왜.. 왜그랬지? 하는 내적갈등을 하다가 손에든 젖은 우산을 발견.


: 우..우산 씌어준다고 했잖아 


말도 안돼는 명분 ㅋㅋ 그게 집갈때 까지 씌어준다는 거였어?? 하는 생각에 히나타는 곧이곧대로 ㅋㅋㅋ


: 카게야마 바보야? 그렇다고 버스에 타면 어떡해 . 너 집은..?


카게야마 .. 집 여기서 반대편 ㅋㅋㅋ 그런데도 몰라 한마디하는 카게야마 ㅋㅋ 히나타는 얘 어쩌려고 그러는건가 싶어서 슬쩍 보니까 카게야마 어깨도 젖어있는 거지. 설마 아까 내가 말 한것때문에 ..? 


고개 돌려서 앞을 보는데 갑자기 확 빨개지는 얼굴, 히나타가 먼저 깨닫는거지 . 갑자기 카게야마가 멋있어 보여 뭐지? 이러면서 ㅋㅋ


내려서도 비가 와서 우산 같이 쓰고 가는데 , 이번엔 히나타가 안붙어오니까 그쪽으로 우산 해주느라 카게야마 어꺠 한쪽 다젖고 ㅋㅋ 히나타는 아까전 상태로 얼굴 숙이고 가느라 곁눈질로만 카게야마보고, 역시 내쪽으로 우산 해주는 거 보고 괜히 두근두근두근 거려라 


그 상태로 집으로 도착한 히나타, 이 시간엔 버스도 다끊켰을 건데 가려고하는 카게야마 붙잡아서 똨ㅋ 잡긴 잡았는데 무슨 말을 할줄몰라 쩔쩔매


: 저..그. 카게야마 지지지금 버..버스도 끊켰을 건데 그그그 그게 



계속 이러니까 히나타한테 팔 잡힌 상태로 멍하니 히나타 보다가 카게야마도 갑자기 확 빨개져라 . 고개 휙 돌리고 갑자기 귀여워 보이는 히나타한테 두근두근 ㅋㅋㅋ 자기 붙잡고 어쩔줄을 몰라하는게 머리강타


뒤쪽에서 엄마랑 히나타 동생이 자고가라고 막 하니까 고개끄덕이고 히나타도 아 그래 자고가 카게야마 하는 거지. 그렇게 하룻밤 신세 지게 됬는데 ㅋㅋㅋ 샤워하고 나와서 보니까 자라고 이부자리를 히나타옆에 딱 깔아 놔주신거지. 단둘이서 한방에 딱 있는데 자긴 이미 젖어있고 , 딱히 입을 옷이 없어서 빌렸는데 윗도리는 다 작아서 큰바지정도만 빌려 입었다고 하자 ㅋㅋㅋ


씻고 나와서 두리번 거리는데 히나타가 여기서 자라고 팡팡 두드려주면 그쪽으로가고 , 불안키니까 어두워서 목소리 들리는 쪽으로 가다가 히나타 위로 포개져라 


에...에에?? 이러고 아래 깔려서 히나타는 카게야마 올려다 보고, 카게야마는 히나타 내려다보고 어쩡정한 상태에서 둘다 일어날 생각도, 밀어낼 생각도 못하고 어....어.. 이러고만 있는거지. 둘다 싫지 않아서 


게다가 카게야마는 위에 안입었으니 바로 몸 보이고 ㅋㅋ 아까전에도 봤던 건데 훌렁훌렁 잘 벗고 갈아입으니까 근데 갑자기 이각도에서 보니까 뭔가.. 문득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니까 그제야 한참있다가 위에있는 카게야마 밀어내고 니자리는 옆이라고 하는 히나타 ㅋㅋ


심장은 도키도키도키, 혹시 들리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두근되는 걸로


카게야마는 어두운데서 잘 안 보여서 히나타 확인 하려고 얼굴 가까이 댔는데 순간 딱 보이는 순간 히나타가 가까워서 놀래고 어...하고 보고 있었던걸로 . 그 히나타만의 순진보스 눈빛이 생각나서 옆으로 눕긴 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한거지. 


: 아맞다


카게야마가 연락하는 걸 까먹어서 핸드폰 더듬더듬 찾아서 딱 키는데 ,


히나타는 혼자 두근거리고 있다가 옆에 불빛이 딱 생기니까 옆을 딱 봤는데 카게야마 얼굴쪽으로 은은하게 불빛이 생겨서 카게야마 밖에는 안보이고 , 자기도 모르게 멍때리고 얼굴만 보다가 침흘리고 ㅋㅋ


문자로 연락 남기고 핸드폰 딱 끄려는데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 휙돌리니까 히나타랑 눈마주치고 , 히나타는 본게 들킨 것처럼 휙 돌리고 뭐잘 못한 사람마냥 아닌척하는 ㅋㅋㅋ 속으로 내가 왜 모른척했지?? 이러는 것이지 


바깥에는 빗소리가 후두두둑 나고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를 힐끔힐끔 보다가, 어둠에 익숙해진 시야가 확연히 드러날때 쯤 서로가 서로를 보고 있다는걸 깨닫고 들킨듯 휙 돌아 앞을 보는 둘. 


그러다가 다시 보려고 고개돌리는데 또 마주치고 ㅋㅋㅋ 


카게야마가 날 왜 보는거지, 난 왜 카게야마를 보는거지 같은 생각들이 나지만 자꾸만 보고 싶고.. 아 나왜이래 하는 생각에 아예 등지고 옆으로 누워서 눈꼭 감아봐도 카게야마 얼굴 아른아른 거리는거지. 아직도 나 보고 있을까 싶어서 부끄럽고 ,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왜이러지 하는데 ㅋㅋ 다리사이가 뭔가 껄끄럽고 그래서 아래를 보니까 서있는거지. 아 내가 너무 피..피곤했나 이게 왜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 옆에 카게야마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심장이 미칠것 같은 거지 .


아래를 한 손으로 말아쥐고 , 카게야마를 생각해 . 근데 상황이 좀 떨리기도 하고 그래서 몰래 해결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서 화장실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몸을 일으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건의 발단


옆을 보는데 이미 카게야마 없음 ㅋㅋㅋ 화장실에 있는건가 카게야마? 문득 그 생각에, 이미 ㅂㄱ한 상태니까 잘됬다 싶어서 카게야마가 없을 때 해야지 하는거지 ㅋㅋ 빨리 하려고 바지 살짝 내려서 손집어넣고 딱 잡은 순간 


: .. 히나타


잡은 손에 힘이 팍들어가서 자기도 모르게 신음 처럼 앗아  해버리고 뒤를 보니까 카게야마가 보고있는 상황 ㅋㅋㅋ 사실 카게야마는 이미 한발 빼고 왔다는.. 개운해져서 나왔는데 사실 좀 그러긴 했지만 남의 집에서 히나타를 보고 그랬다는게 석연치 않긴 했지. 그 상태로 나왔는데 히나타가 앉아서 뭔갈 하고 있는 거야. 자세히 보니까 히나타도?


히나타가 낸소리에 카게야마가 살짝 취한듯 다시 조금씩 뭔가 올라오고, 히나타는 겁나게 당황해서 그그그게...나.화..화장실 하면서 거의 울먹거리듯이 눈물눈물, 눈꼬리에 살짝 맺히기도하고 


: 도와줄까 히나타?


히나타가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확 잡아 끌어서 히나타 옆에 앉은 자기 다리 사이에 히나타 오도록 , 히나타의 등이 자기 가슴팍에 딱 맞게 들어오는 거야. 히나타의 어깨 쪽으로 자기 팔이 감싸듯이 되니까 뭔가 기분이, 


: 그그그게 나나는 .. 막.. 이..이상해서.. 카..카게야마 


하면서 얼굴발그레 한상태로 위로 올려다보는데 뭔가 이제 이상한것도 생각 할 수가없을 정도로 히나타랑 있어야만 할 것같은 기분이야.


그대로 히나타 앞으로 손뻗어서 작지만 서있는 걸 딱 잡아오니까 히나타가 움찔하고 떨고 조금씩 부드럽게 위아래로 탁탁탁 소리나게 점점 빠르게 해버리는거지. 히나타는 갑자기 남한테 당하는 것도 기분이 이상한데, 카게야마가 잡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막 몸이 달아오르고, 카게야마가 닿아있는 곳이 다 뜨거워 


: 카..카게야마..나. 나너무... 하...앗.. 뜨..뜨거워 


카게야마에게 잡혀있는 곳이 너무 뜨거워지고 더이상 못 참을 것 같은데 카게야마가 놔주질 않는거지. 잡은 손위로 자기 손 올려서 그만그만 안..안돼 카게야마 나..나 갈것 같아 그..


하니까 겁나 냉정한 목소리로


가 


한마디에 몸이 막 뒤틀리고 히나타가 앗아. 카게야마앗.하면서 가버리는 거. 움찔움찔하면서 흰 액체 나오고 근데도 계속 퍽퍽잡아올려서 계속 움직이니까 너무 자극이 강해서 카게야마 나 가..가는 ..가고있는데..그..그만 너무 강해.  막이러는데 ㅋㅋㅋ원래 카게야마는 이렇게 가면서도 하는편이라 다 그런줄알고 히나타한테 하는거였던 ㅋㅋ 히나타는 너무 강해서 막 허리 들썩이고 카게야마 팔붙잡고 아예 끝나고는 카게야마 가슴팍에 기대서 섹섹 숨만 겨우쉬는 거지. 


뒤처리고 뭐고 지금 현상황에서 아무생각도 안들고 카게야마도 다시한번 서버려서 , 머리가 복잡해진 상황 ㅋㅋ 히나타는 살짝 힘들고 현자타임와서 상황을 보니까 카게야마품에 안겨있지 않겠음?? 아 하고 아래를 보니까 묻어있고.. 근처티슈막 뽑아서 카게야마 손 닦아주고 자기도 닦고 언른 옷 입어버리는 거지. 근데 카게야마가 미동도 없으니까 


: ..화..화났어? 카게야마?.


울먹거리면서 보는데 한참 미동이없어. 카게야마는 지금 엄청난 내적갈등 중 이었는데 그걸 모르니까 히나타는 ,혼자서 나한테 엄청 실망했나보다 하고 사과하는거지.


: 미..미안 카게야마.. 진짜 


그랬는데도 미동 없곸ㅋㅋ 이제는 얘가 죽었나 싶어서 손으로 눈 앞 휘휘 젓는데 반응이 없으니까 뭔가 이상해서 어깨잡고 흔드는 거지. 카게야마 정신차려 카게야마!! 하고 얼굴이 멍하니까 카게야마 얼굴자세히 보려고 얼굴 가까이 데는데 그 순간 카게야마 눈빛이 싸악 돌아오면서 그대로 히나타 목덜미 잡아 당겨서 입맞춤 !!


히나타 눈까지 멀뚱멀뚱 뜨고 입만 대고 있는데 , 살짝 입떼고 카게야마가


:눈감아 히나타


하는말에 자기도모르게 눈 꼭 감고 그대로 입술 맞대고 있다가 점점 농밀하게 다가오니까 떨면서 카게야마 맨 어깨 잡고 ㅋㅋ 생각해보니 카게야마 윗도리를 안힙혔었군!!??


맨 살이 닿고 그러니까 점점 안쪽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키스에 히나타가 아 하고 소리내는데 그 소리에 맞춰서 혀가 들어오고 진짜로 시작된 키스에 숨도 못쉬고 히나타는 그저 맞춰주느라 바빠. 그대로 한창 키스하다가 , 갑자기 카게야마가 딱 입술 떼고 아.. 하는 거지 ㅋㅋㅋ


그대로 입술 때고 카게야마, 히나타 두고 화장실로 뛰어가라 


멍하게 키스받은 히나타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하고 생각하다가 나 지금 카게야마랑 키스했어 !?!?!? ㅋㅋㅋ 이런거지 


하도 화장실에서 카게야마가 안나오니까 그대로 꾸물꾸물 이부자리 정리해놓고 자기 자리로 들어가서 이불뒤집어 쓰고 카게야마 기다리다가 밤새 내내 닿았던 입술 만져보고, 빗소리에 아까 우산 썼던것도 생각이나고 그제야 내가 카게야마를 좋아하는 구나 싶은거지. 


근데 어쩌지 카게야마는.. 하는 생각, 히나타는 바보이므로 키스해놓고 카게야마가 화났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이불안에서 카게야마 힝.. 이러고 있는거지 ㅋㅋ 


(미안해요 얘내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모르게 ㅋㅋ을 많이 치게되네요)


카게야마는 카게야마대로 화장실에서 얼굴 감싸고 나 얘랑 키스했어? 하고 아까 히나타가 가버린 거가 생각이나서 자꾸 ㅂㄱ하는 느낌이 들고 분명히 아까 뺐는데 가라앉지를 않아서 몇번 하고 겨우 힘빼고 나오는 거.


나오니까 밖에 히나타는 자고 있는 것 같고 혹시 히나타가 싫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밖엔 안드는 거고 ,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히나타 한번 쓰다듬어주고 자기 이불로 들어가. 뭐 잘자 같은 달달한 말도 했다고 하자. 그리고 잠에 드는데..


히나타는 카게야마 기다리느라 자지도 못하고 있었던 터라 다들리고 쓰다듬어 주는 것까지 다 느껴지고 머리속 복잡 ㅋㅋ 잠도 못자고 하루가지나가 버렸어. 


다음날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 학교 가려는데 둘다 개피곤 상태로 다크서클 내려와서 겨우 집을 나가는 것 !


둘다 얼쩡얼쩡 대니까 ,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히나타네 집이니까 히나타가 우산이 있을 께 뻔한데도


: .. 우산 .. 씌어줄까? 


하는 거지. 히나타가 어? 하고 쳐다보니까 카게야마가 딴데 보면서


: 아니 히나타 니가 괜찮으면 .. 아님 말고


하고 우산 피고 앞으로 휘적휘적 걸어가는데 우산이랑 카게야마 번갈아보다가 우산 집에 던져두고 카게야마 우산안으로 쏙 들어가서 같이 쓰고 


: 내..내가 언제 싫댔어?


이러고 둘이서 걸어가는 거지. 우산을 쓰고 카게야마의 한쪽어깨는 여전히 젖으면서



chi_3446@naver.com 블로그/@3446chi 튓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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